송호해변은 땅끝마을로 가기 전에 펼쳐져 있는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이다.
송호(松湖)는 해변가로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바다의 물결이 마치 호수 같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송호 해변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놀기에 좋으며 수백년된 해송(海松)이 풍치림(風致林)을 이루고 있다.
제방을 따라 약 1km가량 이어져 있어 송림 숲 아래에서 야영을 하기에 적합하다. 송호해변 오토캠핑장 앞에서 갈산마을로 이어지는 땅끝길 산책로가 땅끝탑까지 이어지며 송호해변의 송림 숲은 현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 14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령이 약 2백년 가량 된 6백여그루의 소나무가 해안방품림의 기능으로 펼쳐져 있다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운영
자연여건 : 백사장 1.5Km, 수심 1~2m, 송림 6,570㎡
편의시설 : 관리사무소 1동, 샤워장 3동, 화장실 5동, 음수대 5개소, 가로등 29등
숙박시설 : 여관1, 민박 57동,오토캠핑장(캐라반10대) 야영장 1개소 3,629㎡
주차시설 : 주차장 4개소/3,883평(800여대 수용)